중소기업과 1인 자영업자를 위한 서울시의 일‧생활균형 지원 혜택 총정리
서울시는 일‧가정 양립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1인 자영업자, 프리랜서 등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서울시의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어떤 금전적 혜택이 주어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이번 정책의 특징은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그간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사각지대에 집중한다는 점입니다.
아래에서 주요 혜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1.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
서울시는 중소기업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‘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’를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.
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출산‧양육 장려와 일‧생활 균형을 지원할 때 일정한 지원금을 제공합니다.
내년부터는 신규 인센티브 3종도 추가될 예정입니다:
-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: 중소기업이 대체 인력을 채용할 경우, 6개월간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.
- 동료응원수당 제공: 육아휴직자의 동료에게는 1년간 매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부담을 덜어줍니다.
- 서울형 출산휴가 급여 보전: 출산휴가 마지막 30일에 대해 최대 90만 원의 급여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소득 감소를 보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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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소상공인 출산‧양육 3종 세트
소상공인들을 위한 출산‧양육 맞춤형 지원도 제공됩니다. 소상공인 본인 및 배우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3종 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
-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: 소상공인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받아 일시적 공백을 메울 수 있습니다.
-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: 사업주 및 종사자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용요금의 2/3를 지원합니다.
- 휴업손실 지원: 사업주 본인 또는 배우자의 임신‧출산으로 휴업할 경우, 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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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출산휴가 지원
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산휴가가 어려운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특별 지원도 마련되었습니다.
본인 출산 시 90만 원의 출산급여가 지원되며, 배우자의 출산 시에는 80만 원의 출산휴가급여가 제공됩니다. 이로써 개인 사업자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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